류준열, “외모 고민 없다” 단단한 소신

배우 류준열의 외모 고민과 관련한 재치있는 답변이 관심이다.
류준열은 영화 ‘더 킹’에서 미남 배우로 유명한 조인성,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류준열은 ‘ 전형적인 꽃미남과인 조인성, 정우성과 한 장면에 등장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류준열은 “별로 고민 없었다. 외모보다 인물이 보여지길 바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죠?”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류준열은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라는 수식어로 유명하다. 이와 관련해 그는 “외모에 크게 신경 쓰는 스타일은 아니다. 닮은 사람은 있지만 똑같은 사람은 없다. 그래서 외모에 개의치 않고 그 외의 매력을 살리려 한다. 배우는 더욱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