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금리도 상승…12월 대출금리 0.2%P 인상

김종학 기자

입력 2017-11-24 17:08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이어 서민들이 이용하는 장기·고정금리 상품인 `보금자리론`도 금리가 오릅니다.

주택금융공사는 다음달부터 보금자리론의 대출금리를 11월보다 0.2%포인트 인상한다고 24일(오늘) 밝혔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전자 약정으로 0.1%포인트 금리 우대를 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연 3.10%(10년)∼3.35%(30년)로 변경됩니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각각 연 3.20%(10년 만기)∼3.45%(30년 만기)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주택구매자 가운데 이달 말까지 대출 신청을 마치는 경우 인상 전 금리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조달비용이 대출금리를 웃도는 등 역마진 폭이 확대됨에 따라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다만 고객들에게 지나친 부담이 가지 않도록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