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명이 긴급대피했다.
25일 오전 7시 29분께 대전시 동구 자양동 3층짜리 빌라에서 불이나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1층 박모(58·여)씨 집 내부를 모두 태우고 24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빌라 주민 21명이 대피를 했고, 이 과정에 7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대전 소방본부는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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