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차원이 다른 첫 경연…레전드 무대 속출

입력 2017-11-27 11:09  




본격 경연이 시작되자 `믹스나인`만의 신선한 재미가 한층 살아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은 170명의 소년, 소녀의 첫 탈락이 걸린 대망의 `포지션 배틀`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기획사 투어를 함께한 씨엘, 자이언티와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나선 `서바이벌의 강자` 위너 송민호와 함께 참가자들의 운명을 가를 평가에 집중했다.

`믹스나인`은 순위 변동은 물론, 첫 탈락자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쉴 새없이 긴장감이 휘몰아쳤다. 본격 배틀에 앞서 소년, 소년들에게 경연곡을 직접 선택하는 기회가 주어졌으나 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인원은 제한된 것.

`방출`이란 잔인한 운명을 맞이한 참가자들의 모습이 치열한 서바이벌 분위기를 알렸다. 하지만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가며 팀워크를 맞춰가는 모습이 더해지며 감동을 선사했다.

`믹스나인` 1차 경연은 보컬·랩·댄스 포지션별 남녀 대결로 진행됐다. 승리 팀에게 주어지는 베네핏은 무려 2000점.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인 소년 소녀들이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실력으로 맞붙었다.

특히 기존 오디션과는 차별화된 `남녀 성(性)대결`이 펼쳐지며 불꽃 튀는 경쟁에 화력이 세졌다. 오디션 사상 최초의 성대결 구도로 인해 서바이벌의 신선함이 살아났다는 평. 또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소년, 소녀들의 매력이 부각되며 새로운 팬유입을 돕고 있다.

`믹스나인` 관계자는 "다음 주에도 원곡을 뛰어넘는 가창력,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팀들의 무대를 확인할 수 있다. 속출하는 레전드 무대를 통해 새로운 원석들의 진가를 발견해달라"고 말해 나머지 경연팀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1차 경연인 `남녀 포지션 배틀` 결과에 오는 12월 3일까지 공식홈페이지와 멜론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본투표 점수를 합산해 첫 번째 탈락자를 선정한다.

`믹스나인`은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서바이벌에 돌입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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