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이지효 기자

입력 2017-11-2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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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제17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연환경대상은 지역을 생태적·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 및 복원한 사업 대표사례들을 발굴해 녹색산업의 발전을 도모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도시 및 인공지반` 부문에 `마곡 A13BL 공동주택`을 출품해 생태 다양성, 자연성, 자원 순환성 등 모든 심사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곡 A13BL 공동주택`은 지상 9~16층의 주거시설 및 부대복리시설을 포하한 22개동 1,194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졌습니다.
총 대지면적 58,782㎡ (약 17,800평) 중 조경면적이 20,501㎡ (약 6,212평)로 약 35%의 높은 녹지율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입니다.
또 `생동하는 에코 모자이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생태와 경관의 회복, 에너지를 만드는 단지, 마을 공동체의 회복 등 세 가지 컨셉을 구성했습니다.
단지 내에 설치한 비오톱 공간에는 곤충 및 조류, 식물이 어우러진 교육공간을 조성했고, 단지 전반에 15만 3천여 그루의 교목, 관목 등을 심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설계, 시공을 아우르는 조경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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