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오늘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하고, 고령가구 주거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장애 설계, 지역자원를 통해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활용해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총 5만 가구를 공급합니다..
이 중 3만 가구는 문턱제거,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무장애 설계를 적용한 어르신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구성됩니다.
또 노후주택 등을 매입한 후 리모델링·재건축하거나 고령자를 위한 전세임대주택을 확보해 나머지 2만 가구를 공급합니다.
영구임대, 매입임대 1순위 입주자격에 저소득 고령자 가구를 추가하는 등 저소득층 지원도 확대합니다.
독거노인 거주용 주택에는 `홀몸노인 안심센서`를 설치하고, 임대관리관에서 주기적인 안부전화를 실시해 생활지원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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