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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D-71, 미리 보는 ICT 올림픽

정재홍 기자

입력 2017-11-30 10:39   수정 2017-11-30 10:38



    <앵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70여일 앞두고 강원도 평창군에 ICT체험관을 열었습니다.

    5G 통신, 가상현실 기기 같은 각종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로 올림픽에서 우리의 기술력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정재홍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강원도 평창군 ICT체험관에 설치된 VR롤러코스터.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이 결합된 기기가 롤러코스터에 적용돼 마치 장남감 열차를 탄 느낌을 줍니다.

    가상현실(VR)스노우보드와 봅슬레이는 탑승자가 직접 조작할 수 있어 현장감을 더합니다.

    <기자스탠딩>

    "보시는 것처럼 VR체험기기를 통해 실제 봅슬레이를 타는 것과 같은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ICT라운지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평창 ICT체험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평창올림픽에 적용되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미리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모습의 인공지능(AI)로봇이 통번역을 제공하는 한편, 자율주행 관상어 로봇 및 5G 통신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평창올림픽이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의 성장동력과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여기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기부는 내년 1월 강원도 강릉에 IoT(사물인터넷) 거리를 조성하고, ICT홍보관을 설치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의 제품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다만 평창 ICT체험관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보호조치 탓에 내년 2월 9일까지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최초 흑백TV 생중계를 선보였던 1936년 베를린올림픽.

    평창올림픽이 5G 등 첨단 ICT의 시발점으로 기억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국경제TV 정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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