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는 도심 내 노후주택을 매입해 1~2인용 소형 주택으로 재건축·리모델링하는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을 공급합니다.
이 주택은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른 청년과 고령자 주택 공급 계획의 일환으로 대학생 499세대, 고령자 197세대 등 총 696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공급 지역과 물량은 서울·수원·인천 등 수도권은 145세대, 대전·대구·광주 등 수도권 외 지역은 551세대가 됩니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으로 책정되며, 다음 달 12일부터 18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에서 입주 신청을 받아 빠르면 내년 2월 입주하게 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공 리모델링 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학생, 고령자의 주거안정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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