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한편에서는 DJ(디제이)의 손짓에 맞춰 신나는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
축제 현장을 떠올리게 하지만 중소벤처기업부가 연 벤처창업 박람회장입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창업자와 투자자 등도 참여해 600여 명이 모여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투자 상담도 이뤄집니다.
[인터뷰] 박찬희 / 타임플로우 대표
"(이번 행사가) 투자매칭이랑 세계 언론사에게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다보니까, 저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투자매칭이 잘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우수 창업자의 제품들이 소개됩니다.
[인터뷰] 제임스 카일 / 모바이크 이사
"여러 스타트업들이 모여서 국적을 넘어 서로서로 배우고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오늘(30일) 오후 행사장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식도 열렸습니다.
중소기업청에서 부로 승격한지 무려 127일 만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