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레드마우스, 정체는 선우정아?.. `몽환적 음색`의 소유자
레드마우스 선우정아 공식이 형성되고 있다. 새 가왕으로 등극한 레드마우스의 정체가 다름 아닌 선우정아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것.
레드마우스 선우정아는 이 때문에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한 상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레드마우스가 새로운 가왕에 등극하는 모습이 공개됐으며 이후 ‘레드마우스 = 선우정아’라는 공식이 자연스럽게 그려졌다.
시청자들이 방송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레드마우스가 바로 선우정아라고 확정을 짓고 있는 것.
그도 그럴 것이 4차원적인 음색, 저음에서 드러나는 독특한 목소리, 오른손으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며 왼손을 올리는 무대 습관 등이 선우정아와 똑같다는 분석이다.
2006년 1집 ‘Masstige’를 발표하며 데뷔한 선우정아는 현재 총 3장의 정규 앨범과 ‘추리의 여왕’ ‘공항 가는 길의 OST을 담당하기도 했다.
선우정아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2NE1의 ‘아파’, GD&TOP의 ‘Oh Yeah’, 이하이의 ‘짝사랑’ 등의 곡을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레드마우스는 청개구리왕자와의 가왕전 대결에서 승리했다. 환상적 무대로 박수갈채를 받은 레드하우스는 판정단 투표 결과 56 대 43으로 청개구리왕자를 제치고 65대 가왕에 등극했다.
레드마우스 선우정아 이미지 =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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