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임신 초기 단계.."태교 집중"
차예련♥주상욱, 결혼 6개월 만에 임신
주상욱-차예련 지난 5월 결혼…"자녀 5명까지도 낳고 싶다" 발언하기도
차예련 임신 소식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차예련, 주상욱 부부가 내년 부모가 될 예정인 것.
차예련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한 상태다.
4일 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복수의 언론을 통해 차예련이 주상욱과 결혼 후 최근 임신을 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이라며 “아직 임신 초기 단계라서 조심스럽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차예련 측 관계자는 이어 “차예련은 당분간 작품 계획은 없고, 태교에 집중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을 아꼈다.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 5월 25일 저녁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앞서 보타이를 매치한 예복을 입고 나타난 주상욱은 당시 결혼에 대해 "소중하고 행복한 날"이라며 "어제는 너무 떨려서 잠이 안 와 혼자 소주 두 병을 마셨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부엌에서 요리하는 뒷모습, 맛있게 먹는 모습, 뒷정리까지 깨끗하게 하는 모습을 보고 이런 여자와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결혼 얘기를 먼저 꺼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녀 계획은 최소 2명이고,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5명까지도 낳고 싶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당시 차예련은 팔을 베일로 가린 단아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드레스 색에 맞춘 하얀 꽃과 연두색 잎으로 장식된 부케를 손에 들고 등장했다.
차예련도 "오빠와는 크게 싸운 적이 없었다. 다 제게 맞춰주는 자상한 사람"이라고 주상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예련 등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MBC TV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인연을 맺었고, 같은 해 3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차예련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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