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 1일까지 해외주식형 펀드에 들어온 자금은 2조7,56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6조1,659억원이 빠져나간 것과 대조적입니다.
특히 올해 해외주식형 펀드 순유입액의 절반에 육박하는 1조3,66억원이 지난 11월 한 달 동안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자금 순유입 규모는 지난 9월 6,169억원, 10월 7,022억원 등으로 제도 일몰이 가까워질수록 자금 유입 강도가 더욱 세지고 있습니다.
이는 마지막으로 비과세 혜택에 동참하려는 투자자들이 몰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