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가 내려진 5일 부산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후 1시 50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위치한 모 스펀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소방헬기 1대와 소방차 등 51대를 동원, 3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당시 공장에는 근로자 10여명이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공장 일대에 시커먼 연기가 확산하면서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다.
경찰은 부산 화재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화재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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