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첫방…지름 43cm '강호동가스' 맛 합격점, 30분 소요시간은 '함정'

입력 2017-12-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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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강식당`이 첫방송되며 세간의 이슈로 떠올랐다.
지난 5일 TVN에서 `강식당`이 첫방송됐다. `신서유기` 외전 격인 `강식당`은 `윤식당`을 모티브로 한 프로그램으로서 신서유기 멤버들이 제주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강식당` 첫방송의 주인공은 이른바 `강호동가스`였다. 강호동이 백종원으로부터 돈가스 레시피를 전수받아 지름 43cm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의 돈가스를 선보인 것. 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해당 돈가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맛도 합격점을 받았다.
다만 `강식당` 첫방송에서는 음식 주문부터 서빙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호동 등 멤버들은 개업 전날부터 요리, 서빙 등을 연습했지만 오픈 당일 밀려드는 손님들을 감당하기는 어려웠다.
한편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은 `손님보다 사장이 더 많이 먹는 식당`을 모토로 기획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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