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심한 감기몸살로 인해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다.
그룹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는 6일 “강다니엘이 이날 아침 심한 어지럼증과 고열 증세를 보여 병원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현재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정도로 힘든 상태이며, 혼자서는 걷지도 못한다고 여러 매체가 보도했다.
YMC는 “진단 결과를 본 뒤 며칠간의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당분간 휴식에 집중해 강다니엘의 컨디션 회복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13일 컴백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로 활동하고 있는 워너원은 음악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강다니엘은 최근 방송된 MBC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새벽 4시에 기상해 스케줄 준비하고 연습하고, 숙소 들어오면 1시간 정도 잔다”며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강다니엘 스케줄취소 (사진=워너원 공식 사이트)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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