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2년간 주택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와 토지, 오피스 투자가 대안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피데스개발은 `2018~2019년 주거 트렌드`를 발표하고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주거공간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피데스개발은 그동안 외면받던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와 금융·과세에서 이점이 있는 토지, 오피스 등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나홀로족의 주거공간인 `횰로` 공간이 인기를 끌고 4차 산업혁명이 접목된 첨단 주거공간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희정 피데스개발 R&D센터 소장은 "주거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주거상품이 개발돼 주택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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