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의 차기작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극 ‘킹덤’은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잔혹한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로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김상호, 허준호 등이 출연한다.
‘킹덤’은 100%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김은희 작가는 지난 9월 ‘콘텐츠 인사이트’ 강연에서 차기작에 대해 “이전 작품보다 정말 많은 사람을 죽인다”며 “죽은 사람을 또 죽인다. 죽이는 방법을 고민하느라 힘들다”고 말했다.
앞서 김은희 작가는 ‘시그널’, ‘싸인’, ‘유령’ 등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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