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펠트먼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이 6일 박명국 북한 외무성 부상과 회담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북한) 외무성 부상 박명국 동지와 제프리 펠트먼 유엔부사무총장 사이의 회담이 6일 평양에서 진행되었다"며 "회담에서는 조선과 유엔 사무국 사이의 협력과 조선에 대한 유엔기구들의 협조 등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이 교환되었다"고 전했다.
앞서 AP와 교도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평양발로 이날 방북 이틀째인 제프리 펠트먼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이 박명국 부상을 만나 면담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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