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7일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개발 사업’ 시행을 위한 법인 설립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보성산업㈜ 외 2개사가 지난 9월 체결한 사업 협약에 따라 ‘새만금관광레저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그 사실을 새만금개발청에 통지한 겁니다.
새만금관광레저 주식회사는 52억 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되었으며, 향후 사업 진행 일정에 맞춰 260억 원으로 확충할 예정입니다.
또, 자체 개발계획 및 투자유치 계획을 반영한 사업제안서를 내년 초까지 새만금개발청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부지 조성과 함께 호텔, 수변 상점, 대관람차, 조명 공원 등 대표적인 상부시설을 조성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사업 시행을 위한 법인 설립으로 지난 9월 체결한 사업 협약의 첫 단계 이행 의무를 무사히 통과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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