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 외인 ‘팔자’에 이틀째 하락 ... 코스닥 750선 ‘턱걸이’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공방 속에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전 거래일보다 0.50% 내린 2461.98 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기관은 4845억원을 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443억, 외국인은 4660억원을 동반 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하락폭을 지속했습니다.
전일보다 1.94% 낙폭 기록하며 753.46 포인트에 마쳤습니다.
개인은 1349억원을 매수했고, 외국인은 599억, 기관은 707억원의 동반 팔자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의약품, 화학, 건설, 유통 업종 등 대다수 업종이 낙폭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3거래일 만에 상승하며 1.44% 오른 253만7천원에 거래를 마치는 등 전기전자 업종이 반등했습니다.
코스닥 셀트리온 3인방은 나흘 연속 약세 이어갔습니다. 셀트리온이 3.6% 셀트레온헬스케어 8.7%, 셀트리온제약은 7.5%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2원 내린 1093.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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