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남편 “주량이 잘 맞았다”...내숭 없고 털털 눈길
박진희 남편이 핫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다. 배우 박진희가 남편과의 첫 만남 당시 남편을 사로잡은 비결이 음주라고 밝혔기 때문.
박진희 남편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한 상태다.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꼽히는 박진희가 7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여행 말고 미행>에서 남편과의 취중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진희는 절친으로 등장한 서영희에게 “굉장히 더운 여름에 남편과 소개팅을 했고, 만나서 같이 맥주를 마셨는데 주량이 잘 맞았었다”며, 이어서 “나 혼자 사케도 시켜먹었는데 그 모습을 본 남편이 내숭 없고 털털한 모습을 좋아했던 것 같다”고 남편과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박진희의 남편은 첫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등장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박진희 남편에 대한 관심 뿐 아니라, 서영희는 남편과의 결혼을 앞두고 주변의 반대에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속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제주도에서 여행 중인 정윤기는 화려한 삶에 가려졌던 톱 스타일리스트의 이면을 보여주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모델들과 함께 한 특별한 추억 만들기를 통해 W 시즌의 트렌드를 알아보며 제주도 풍경을 배경으로 한 화보 찍기에 열중했다.
박진희와 서영희의 꾸밈없고 진솔한 대화는 물론, 대한민국 대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의 스타일링 팁은 오는 SBS 플러스에서 7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진희 남편 이미지 =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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