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열린 가운데 한상용 감독 관심 이유는?

입력 2017-12-08 10:28  


롤 올스타전이 8일 열리는 가운데 한상용 LCK 올스타 감독에 이목이 쏠린다.

힌상용 감독은 과거 ‘스타크래프트’ 코치와 감독을 거쳐 현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진에어 그린윙스 감독을 맡고 있다.

한상용 감독은 2013년 12월 13일부로 LOL팀에 전념하면서 아빠 같은 존재로 떠오르게 됐다.

당시 감독으로서의 능력이 부각된 것은 아니었지만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나름 명장으로 인정받게 됐다. 지원이 열악해 스타 플레이어들을 제대로 영입하지 못하는 상황 가운데 유망주 발굴에 힘써 어느 정도 성적을 냈다는 이유에서다.

게다가 선수관리가 철저한 것으로 유명하다. 진에어 소속 선수들 가운데 인성 논란이 빚어진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2017 롤 올스타전에 참가한 한상용 감독은 첫 경기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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