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휴가’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박철민의 셀프 디스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방영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박철민은 조재현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나홀로 휴가’를 디스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현은 자신의 감독 데뷔작 홍보에 나섰으나 박철민은 “지금이라도 개봉을 말려야 한다”며 “국민 여러분이 신경을 안써주시면 아무도 안 볼 수 있는 영화”라고 말해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어 박철민은 “제목이 기억하기 쉽지 않다”며 “우리 매니저도 나더러 출연하신 영화 ‘화려한 휴가’라고 하는데 벌써 10년 전 출연작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철민은 각본을 누가 썼냐는 말에 조재현이라는 답변이 나오자 “얼마나 하찮은 영화입니까”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영화 ‘나홀로 휴가’는 한 남자의 지긋지긋한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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