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케어 반대 집회…이용민 소장 "한방 의료기기, 의사 코스프레 위한 것"

입력 2017-12-11 08: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문재인 케어` 반대 집회에서 한방 의료가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 10일 오후 1시 경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집회가 열렸다. 이날 문재인 케어 반대 집회에서 비대위는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계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정책을 강행해서는 안된다"고 날을 세웠다.
특히 이날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은 "한방요법사들이 엑스레이 등 의료기기에 눈독을 들이는 건 한방사로 한계를 느껴 의사 코스프레를 하기 위함"이라고 꼬집었다. 여기에 "문재인 케어에 포함된 생애주기별 한방서비스는 정당성이 없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이 소장은 "한의사 대상 의학 교육을 하는 의사들은 반성해야 한다. 의학은 있어도 양의학은 없다"면서 "한방 의료기기 관련 법안을 공동발의한 의원들은 상식적 판단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문재인 케어 반대 집회에서는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문재인 케어) 원점 재검토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불허가 등이 주요 쟁점으로 논의됐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