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일으킬 정도로 섬뜩한 사이코패스 연기 보여준 스타 8

입력 2017-12-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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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에서 종종 등장하는 싸이코패스. 정말 강렬했던 싸이코패스들이 많았는데요. 오늘은 싸이코패스 역할을 잘 소화한 배우들을 모아봤습니다.

# 오연아
tvN `시그널`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 오연아는 최근 다양한 작품에 등장하며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가냘픈 외모와 달리 살기 넘치는 그의 눈빛은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를 살 떨리게 하는데 충분했습니다. 그녀는 `시그널` 1회에서 사이코패스 간호사로 등장했습니다. 정말이지 무시무시했죠.

# 남궁민
이 분은 사이코패스 연기에 최적화 된 배우입니다. `냄새를 보는 소녀`와 `리멤버`에서는 악역으로서 미친 존재감을 발산했죠.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두 얼굴을 지닌 사이코패스 권재희 역을 소화했고,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자신의 심기를 건드리면 누구든 살해해버리는 분노조절 장애를 가진 인물 남규만 역으로 소름 끼치는 연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이 당시 남궁민이 웃기만 해도 무섭다는 반응들이 많았죠.

# 엄기준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배우 엄기준은 열연했던 차민호는 쌍둥이 친형 차선호를 죽이고 자신이 차선호인 척 연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을 의심한 박정우 검사(지성 분)를 살인자로 몰아 감옥에 보내기도 했죠. 엄기준은 매회 섬뜩한 눈빛 연기와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사람을 죽이는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하며 안방극장을 오싹하게 만들었습니다.

# 최태준
MBC 드라마 `미씽나인`의 최태준 역시 사이코패스를 연기했습니다. 무인도에서 동료 연예인을 살인한 데 이어 협박까지 일삼으며 무차별한 살인을 저질렀죠. 마치 `데스노트`를 쓰는 것처럼 계속되는 살인을 하는 가운데, 자신이 저지른 살인을 모두 서준오(정경호 분)에게 뒤집어씌우는 등 다중인격 모습을 그려내며 물오른 사이코패스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극한의 상황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악의 모습을 모두 담았어요.



# 김재욱
OCN 드라마 `보이스`에서 잔혹한 살인마로 연기했던 김재욱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김재욱이 연기하고 있는 모태구는 살인혐의로 쫓기는 남상태(김뢰하 분)의 손을 표정하나 바뀌지 않은 채 잔인하게 포크로 내려찍으며 남다른 악인 포스를 드러냈죠. 또 피를 받은 욕조에 몸을 담그거나 시체와 대화를 하는 등 괴기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박보검
박보검도 싸이코패스 연기를 한 적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KBS2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박보검은 사이코패스로 출연했습니다. 박보검이 맡은 역할이 `너를 기억해` 전체 극에 긴장을 불어넣었죠.

# 신성록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신성록 역시 무시무시한 사이코패스를 연기했습니다. 당시에는 신성록을 닮은 카톡개 이모티콘만 봐도 무섭다는 말이 있었죠. 신성록은 "하정우 선배의 사이코패스 연기를 보면서 많이 참고했다. 하정우 선배가 영화 `추적자`에서 웃으면서 여자 경찰에게 대사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소름이 돋는다고 느낀 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 조달환
SBS `닥터스`에 출연한 조달환은 스토커 사이코패스를 연기했습니다. 그는 눈물연기에서 사이코패스역까지 시시각각 달라지는 눈빛을 보여주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죠. 조달환은 짧은 등장이지만 자연스레 극에 스며들며, 존재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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