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동미술 프랜차이즈 영렘브란트는 가맹점의 전문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아동미술심리치료 관련 자격증 제도를 도입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영렘브란트는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드로잉으로 표현함으로써 문제해결능력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돕는 미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20만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술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국내에는 지난 2006년 한국 지부가 설립된 이후 전국 미술홈스쿨, 아동미술학원 등 15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자격증은 창의드로잉전문가 과정과 창의문제해결능력전문가 과정으로 본사 정기교육을 이수하고 전문자격증(1급/2급/3급)을 취득한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회사측은 이번 자격증 도입으로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신규 창업자들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렘브란트 관계자는 "신규 원장 교육과 학기별 정기교사 교육을 통해 수업 노하우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여 가맹점의 안정적인 정착 및 성장을 돕고 있다. 아동심리미술지도사나 미술심리상담사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번 자격증 제도는 본사 가맹점이 타 업체에 비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렘브란트는 독자적인 노하우를 가진 미술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30년에 걸쳐 구축된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국내 미술교육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여성 창업이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빠른 속도로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으며, 원장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SNS마케팅과 홍보전략, PR실무 등 전문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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