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산 중턱서 산불..인명피해는 없어

금정산 불로 자칫 대형 산불이 날 뻔한 위기가 초래됐다.
부산 금정산의 한 암자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지난 13일 오후 5시 43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 금정산 케이블카 상부 정류소 인근의 한 암자 스님 숙소에서 불이 났다.
금정산에서 불이 나자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소방차 18대와 소방대원 60여 명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진화에 나섰다.
금정산 불은 숙소와 인근 임야 990㎡를 태우고 오후 7시 8분께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금정산불과 관련, 목격자를 상대로 암자 스님 숙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2일 오후 1시 32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현재 부산 지역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산불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다.
금정산불 부산소방안전본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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