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이화여대 부속 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던 신생아 4명이 순차적으로 응급조치를 받다가 사망했습니다.
이대목동병원은 미숙아 4명이 호흡곤란 등 이상 증세를 보여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일단 숨진 신생아 치료와 긴급 조처를 담당한 의사와 간호사들을 상대로 1차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현재는 사고원인을 밝혀야 할 단계"라며 "부검과 감식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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