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카이탁 피해...임성은 저택 피해없나?

입력 2017-12-1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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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가 태풍 ‘카이탁’ 영향으로 관광객들의 발이 묶인 가운데, 과거 가수 임성은이 공개한 보라카이 저택이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임성은은 멤버들을 보라카이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방송을 통해 임성은은 “여기에서 9년째 살고 있다. 1층은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하고 2층과 3층은 내가 사용하고 있다”고 집을 소개했다.

집에 초대받은 가수 김완선은 “으리으리한 대나무 대문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감탄했고, 다른 멤버들은 “정말 좋다”며 초대받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필리핀 중부지역을 강타한 태풍 카이탁으로 현지 주민 50명 이상이 사망 또는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인 관광객 400여명이 사흘째 섬에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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