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이 미국 다우케미칼의 폴리염화비닐리덴, PVDC 사업 인수를 마쳤습니다.
SK종합화학은 다우케미칼이 갖고 있던 PVDC 생산 설비와 제조 기술, 상표권을 비롯한 지적 자산 등을 모두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PVDC`는 주로 냉장·냉동 육가공 포장재 원료로 쓰이는 소재로, 아시아 식료품 수요가 커지면서 지속적인 시장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지난 9월 다우케미칼의 에틸렌 아크릴산 사업을 사들이기도 한 SK종합화학은 세계 고부가 포장재 분야에서 선두업체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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