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
2018 실물경제 환경 - 고원경제
수요
1.선순환흐름 진입한 선진국
2.신흥국소비확대
3.인프라투자
공급
1.중국공급개혁,환경규제강화
2.산유국감산
-성장 없는 고용
-재고 부담 잔존
-저조한 신용창출,부채부담
-가계부채와불평등
고원경제
-신용과 성장의 상호작용
-통화정책 정상화 부담
Q.> 美 법인세 인하 … 경제 증시 영향은?
윤창용:
미 증시는 법인세 인하 기대가 이미 선반영 된 것으로 판단된다. 법인세 인하시 , 기업이익의 증가로 미 증시 고평가 부담이 완화된다. 현재 미국 정부는 법인세 인하로 제조업 회귀 및 성장동력 확대 기대한다. 기업은 법인세 인하로 고용증가, 임금인상 등 미국 경제 성장에 긍정적이나 향후 경기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
고용증가 임금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본다.
각종 인프라에 세제해택이 들어가게 되면 미국의 실물경제도 좋아지고 한국에도 수출효과가 늘어가는 반사적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본다
Q.> 美 법인세 인하 …증시 선반영 되었나?
윤창용:
EPS가 증대되는 효과 자사주 매입 배당 실시 기대감은 반영 된거 같다. 실물경제로 확산이 되서 글로벌경제가 올라오는데 기여를 할 지에 대해서는 물음표단계이다.
돈을 풀어서 자산가격을 부양을 해놓았는데 결국 실물경제가 따라가지 못한다면 자산가격은 결국 버블 붕괴로 갈 것이고 그렇지않으면 벨류에이션이 상승한다.
미국이 법인세 인하를 하게 되면 한국이 얻는 수혜는 많지 않다. 한국이 동조화 될 수는 있지만, 한국이 직접적으로 수출을 해야만 수혜를 얻을 수 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박두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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