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는 오는 21일 충주댐 일원에서 ‘청풍호 수상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수상태양광은 수면 위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로,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수면의 냉각효과로 인해 발전효율이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충주 다목적댐 수면 위에 설치된 ‘청풍호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시설용량 3MW로, 연간 95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4,031M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게 됩니다.
이는 약 6,700배럴의 원유수입을 대체할 수 있고 약 1900㎥의 CO₂감축을 기대할 수 있는 양입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친환경 수상태양광 개발을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정부 3020 신재생에너지정책 달성에도 적극 기여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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