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출신 가수 김영근이 다이어트를 통해 확 달라진 외모를 드러냈다.
김영근은 2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데뷔 앨범 ‘아랫담길’ 발매 기념 음감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근은 ‘슈스케’ 시절 모습을 떠올리기 어려울 만큼 날렵해진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영근은 “한 달 동안 토마토와 바나나만 먹었다”며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김영근은 “인터넷에 날 검색해 보니 김영근 다이어트라고 나오더라”며 “이제는 먹고 싶은 걸 먹어도 살이 안찐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이 모습을 유지하겠다”고 덧붙이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김영근은 21일 데뷔앨범 ‘아랫담길’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동명의 타이틀곡 ‘아랫담길’은 가수의 꿈을 키워온 함양의 집 주소 ‘옥동아랫담길’에서 착안한 곡으로, 과거의 ‘김영근’과 현재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김영근’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이다.
김영근 다이어트 (사진=CJ E&M)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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