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마쳤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K-water가 90억 원에 발주한 이번 발전소는 연간 950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3MW 용량으로, 충주 다목적댐 청풍호 수상에 지어졌습니다.
이는 국내 공공기관이 발주한 태양광 발전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해마다 2,800여 명이 쓸 수 있는 4,031MWh의 청정 에너지를 생산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앞서 지난 2013년 K-water의 합천댐 수상 태양광 설비를 짓기도 한 LS산전은 수상 태양광 전용 모듈을 세계에서 처음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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