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발인이 21일 오전 비공개로 진행된 가운데, 과거 온유가 샤이니의 멤버가 갑자기 사라지면 “억장이 무너질 것 같다”고 말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종현 발인을 앞두고 가족같은 멤버를 떠나보내는 온유의 심정을 볼 수 있는 발언이기도.
과거 방송된 tvN 프로그램 ‘내게 남은 48시간’에서는 샤이니 민호의 48시간 체험 이야기가 방송됐다.
당시 민호는 샤이니 온유에게 “갑자기 자신이 사라지면 어떨 거 같냐”고 물었고 이에 온유는 “억장이 무너질 것 같다”고 답했다.
온유는 “멤버들은 가족보다도 오래 지낸 사람들이지 않나. 그렇게 10년을 있었는데 내 삶의 일부분이 없어지는 것 같지 않겠나. 갔다는 배신감도 들뿐더러 공허함이 들지 않을까”라고 하며 진심을 내보였다.
가만히 듣고 있던 민호는 온유에게 “나는 진짜 정말로, 형이 너무 좋아”라고 웃어보였다.
민호 또한 “샤이니는 가족이다. 떨어지면 외롭고 슬플 것 같다”고 샤이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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