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은 뮤지션이 되고 싶은 장애인들의 꿈과 한 뼘 가까워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근 기금 600만원을 경기도 장애인 재활협회에 전달했다.
지난 1년간 kt wiz와 함께 지니뮤직은 kt wiz park 내 외야 좌측에 지니뮤직 홈런존을 구성해 kt wiz 선수가 홈런을 칠 경우 홈런 1개당 사회공헌 기금이 50만원이 누적되는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Kt wiz 선수는 올해 12번의 지니존 홈런을 달성했으며 선수들의 홈런 재능기부 결과 600만원 기금이 마련됐다. 이 기금은 장애인 재활협회에 전달되어 성악가, 피아니스트, 댄스스포츠선수가 되고 싶은 20대 꿈 많은 장애인 3명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니뮤직 이상헌 마케팅실장은 “당사와 kt wiz는 홈런 재능기부를 2년째 실천해왔다”며 “재능기부 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우리이웃에게 잘 쓰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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