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가 고인이 된 샤이니 종현과 남매처럼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예리와 종현은 서로를 ‘꼬부기’, ‘파이리’라 각각 부르며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샤이니 멤버와 레드벨벳 멤버들 간에도 친목을 여러 차례 다졌다고.
샤이니 멤버 키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miss here! 레벨이들”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샤이니 멤버 종현, 키, 민호, 태민과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종현의 죽음이 와닿지 않은 듯, 예리는 21일 오전에 진행된 종현의 발인에서 슬픔을 감추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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