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2017-2018 WELCOME-BAEK(웰컴백)’ 콘서트에서 ‘판듀’ 왕엄마와 재회한다.
백지영은 33년만에 무대의 꿈을 이루게 된 왕엄마 장지은을 23일(토) 울산에서 열리는 ‘WELCOME-BAEK(웰컴백)’ 첫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 관객들에게 또 한번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지영은 지난 9월 SBS ‘판타스틱 듀오2’에 출연하여 왕엄마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 왕중왕전 클립 영상은 최근 포털 및 SNS상에서 최단기간 100만뷰를 돌파해 듀오들 중 독보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어 콘서트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 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이날 무대에는 백지영이 아끼는 후배그룹 마이틴의 송유빈과 은수도 참여해 백지영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2017-2018 WELCOME-BAEK(웰컴백)’ 콘서트에서는 특별 이벤트로 사전에 관객들에게 신청 곡을 받아 추첨 된 1명에게 콘서트 초대와 더불어 백지영이 직접 그 노래를 불러줄 예정이다.
백지영은 23일 오후 3시, 오후 7시 울산 KBS 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첫 시작을 알리며 창원, 천안, 광주, 대구, 부산, 서울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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