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5개 금융기관과 함께 자발적으로 모금한 `아름다운 성금` 11억4,100만원을 한국 구세군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양호한 실적이 전망되는 금융사들이 적극 동참하면서 지난해보다 4억원 증가한 역대 최고 기부액을 기록했습니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권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과 이행 의지를 다지고, 나아가 사회 전체에 상생의 깊은 울림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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