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죄와 벌’, 개종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12월 극장가 장악

입력 2017-12-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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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오프닝 스코어로 12월 극장가에 본격적인 흥행 포문을 연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 3일째인 22일 오후 1시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1400만 관객을 동원한 12월 최고 흥행작 ‘국제시장’과 1100만 관객을 동원한 ‘변호인’보다 하루 앞당긴 빠른 흥행세이다. 또 역대 12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르게 100만명을 넘어선 ‘마스터’의 기록을 넘어선 속도이기도 하다.

압도적인 예매율 수치와 기록적인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데 이어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계속되는 기록경신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과함께-죄와 벌’의 가파른 흥행세는 영화를 보고 나온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으로 인해 더욱 가속도가 붙고 있다. 개봉 직후부터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극찬 리뷰가 쏟아지면서 폭발적인 입소문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를 본 관객은 “남자 셋이서 안울려고 주먹으로 입 틀어 막음”, “가족이랑 봤는데, 나 우리 아빠 우는 것 처음 봤음”, “한국영화의 발전”,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 그뤠잇!”, “한국의 판타지 영화를 볼 수 있어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또 볼거예요ㅠㅠ” 등 풍성한 볼거리, 강렬한 드라마, 그리고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는 따뜻한 감동까지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2월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신화를 쓰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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