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취임과 함께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늘(2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장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손 신임 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 일류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직원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대 경영 방침으로 `소통과 화합이 이뤄지는 조직`,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은행`, `종합금융그룹 완성`을 제시했습니다.
또 4대 경영목표로 국내부문의 균형있는 내실성장과 글로벌부문의 질적성장, 디지털 선도은행 입지 강화, 고객과 상생하는 은행을 설정했습니다.
손 행장은 `여러 사람이 마음을 모으면 성벽과 같이 굳다`는 고사성어 `중심성성(衆心成成)`을 인용하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열심히 일한 만큼 인정받는 은행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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