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성남시에서 광주시를 경유해 이천시를 연결하는 국도 3호선 47km 자동차 전용도로가 오는 31일에 완전 개통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도로는 총 사업비 1조 5,735억 원이 투입돼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중 25km를 우선 개통했고, 이번에 광주시~이천시 구간 22km를 완전 개통한 겁니다.
이에따라 통행 시간이 성남~이천 구간을 기준으로 기존 60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 도로망 완성을 위해 내년에 이천~장호원 6.1km 구간의 신규 설계를 착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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