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식품약품관리총국은 지난 2016년 10월 1일 중국 ‘식품안전법’ 관련 규정과 ‘영유아 조제분유 제품배합 등록관리법’에 의거해 배합등록작업 착수를 발표한바 있습니다. 공식 발효 시점은 2018년 1월로 해당 규범발표는 중국 영유아 분유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매일유업은 이번 제품 등록을 위해 제품 개발 연구보고서, 원부재료의 품질안전표준, 배합의 과학성과 안전성 표명자료 등 총 10개에 이르는 자료뿐만 아니라 생산 공장 심사와 허가를 받는 등 중국의 까다로운 조제분유 수출 기준을 모두 통과했습니다. 내년 초에는 브랜드를 추가로 등록하기 위해 절차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애사락명작은 2007년 국내 분유업계 최초로 중국에 수출하기 시작한 브랜드로, 매일유업은 2014년 국내 업계 최초로 중국 GMP(우수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하며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 받았습니다. 또한 중국 수출 10년이 되는 지난 2016년에는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모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아시아 아기에게 적합한 한국산 프리미엄 분유를 리뉴얼해 출시함으로써 중국 내 한국 분유 브랜드로서 최대 매출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중국 조제분유 수출 기준 통과는 중국 정부가 매일유업 분유의 브랜드와 품질력을 다시 한 번 인정한 것으로, 앞으로도 중국 시장 내 매일유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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