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故 장자연 사건’에 대해 “꼭 재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시장은 26일 오전 자신의 SNS에 ‘장자연 리스트’ 공개 재수사 검토 기사를 링크, 위와 같은 글을 게재했다.
故 장자연 사건이 다시 불거지자 네티즌들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故 장자연 사건, 취재 부탁드린다” “자살 이유가 뭔지 매우 알고 싶다” 등의 글을 게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대검찰청 관계자는 “과거사위가 재조사를 검토 중인 25개 사건 외에 탤런트 故 장자연씨 사건 등 8개 사건을 추가 제안하자는 의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장자연 사건은 신인 배우 장자연이 지난 2009년 3월 유력 인사들의 성상납과 폭력을 강요받았다는 내용의 친필 편지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불거졌다.
당시 고인이 생전에 남긴 친필 편지에는 성상납과 폭력을 강요했다는 내용과 함께 유명 인사의 명단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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