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가 조금 전 주요 계열사 CEO인선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관심은 핵심 계열사인 농협은행장에 전례대로 지주 부사장이 될지 새로운 인물이 부각될지 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겠습니다. 고영욱 기자!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조금 전 4시 30분부터 주요 계열사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농협금융의 핵심인 농협은행을 비롯해 농협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캐피탈 등 4곳의 CEO를 결정하게 됩니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농협은행장에는 이대훈 전 농협상호금융 대표와 오병관 농협금융 부사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대훈 전 대표는 농협은행 경기·서울 영업본부장 시절 전국 꼴찌였던 수도권 실적을 끌어올린 성과를 인정받아 부행장을 건너뛰고 바로 상호금융 대표 이사가 된 케이스입니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 농협은행이 여타 시중은행에 비해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점을 보완할 수 인물로 꼽히고 있습니다.
오병관 부사장은 농협금융 기획조정부장과 기획실장, 재무관리본부장을 거친 `전략통`으로 농협금융 내부 사정에 밝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농협은행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신경분리 된 이후 줄곧 금융지주 부사장을 거친 인물이 농협은행장이 된 전례가 있는 만큼 조직안정 차원에서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 부사장은 또 농협생명 사장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이에 따라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과 이윤배 농협손보 사장 중 한명은 물러나고, 고태순 농협캐피탈 사장은 유임 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내년 경영화두를 벽을 깨고 날아오른다는 의미의 파벽비거(破壁飛去)로 제시한 농협금융이 어떤 인사를 할지 이르면 오늘 저녁 6시 윤곽이 나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고영욱입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