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가 영화 ‘신과함께’ 촬영 현장에서 선생님으로 불린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향기는 지난달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이정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하정우는 “김향기 선생님이다”라며 “워낙 베테랑이라 연기할 때 NG난 걸 본 적이 없다”라고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현장에서 향기선생에게 냄새라고 불렀는데 김냄새 호칭은 눈치를 봤다”며 “오전에는 예민해서 안하고 집에 갈 때쯤 냄새라고 불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슬기가 김향기에게 별명에 대해 묻자 차태현이 “싫지 뭐”라며 간결한 대답을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향기가 출연한 영화 ‘신과함께’는 지난 20일 개봉 후 관객수 5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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