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은숙은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은숙은 1977년 동양방송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최초의 오디션프로그램인 ‘스타탄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가요계에 데뷔했다. 다음 해인 1978년 1집 앨범 ‘춤을 추어요’를 발매해 인기를 끌었다.
지난 1995년 장은숙은 일본 가요계에 진출, 활동 시작 첫 해 일본에서 제28회 일본유선방송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화제를 낳았다. 일본에서는 주로 엔카와 발라드 분야에서 활동 하고 있다.
특히 장은숙이 2000년 발표한 ‘운명의 주인공’으로 방송 및 각종 차트에서 12주 이상 1위를 차지하며 총 25만장의 앨범 판매 기록을 세웠다. 지금까지 20장의 음반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은숙은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실시간 포털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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