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아나운서가 ‘MBC 뉴스데스크’ 첫 방송을 마친 뒤 “오늘도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27일 오전 손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첫 방송 무사히 마쳤습니다. 오늘도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과 함께 뉴스데스크 리허설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하루 전인 26일 오후 8시 ‘뉴스데스크’를 통해 박성호 아나운서는 “공영방송의 진짜 주인인 국민을 배신했다. 나쁜 뉴스는 계속 나왔다. 기자 윤리, 저널리스트의 정체성을 지키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한다. MBC 기자들을 대표해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 최승호 사장이 임명된 후 다음 날인 8일 ‘뉴스데스크’는 대대적인 인사 개편에 돌입했고 배현진 앵커, 이상현 기자가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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