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장벽의 예술, 모두를 위한 예술의 시대
최근 온라인 SNS를 기반으로 자신의 문화예술 소비를 전시하고 공유하는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인과 전문가의 경계가 무너지며 창작 활동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APT`는 아티스트와 대중을 연결하는 문화예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이다. 아티스트의 홍보 활동과 대중의 콘텐츠에 대한 필요를 연결하여 예술 작품의 스낵컬쳐화를 지향한다고 한다.
`APT`는 ▲ 관심있는 아티스트의 소식과 작품을 쉽게 받아볼 수 있는 `팔로우 기능` ▲ 주제에 맞게 작품을 모을 수 있는 `큐레이팅 기능` ▲ 매일 관심사에 따라 갤러리를 추천받을 수 있는 `맞춤형 추천 서비스` ▲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협업/홍보 활동을 지향하는 `게시판` ▲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이 가능한 `CO-WORK` ▲ 유저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스튜디오`와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한다.
`APT`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AXAXA`의 나은정 대표는 "예술의 장벽이 낮아지며 예술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과 젊은 아티스트들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자생적 활동을 하기에는 기존의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며 "`APT`는 아티스트가 보다 편리하게 자생적 활동을 영위하고, 대중이 예술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자 개발한 문화예술 SNS 앱"이라고 말했다.
나은정 대표는 "예술을 어렵게 생각하기보다 친근하게 느끼길 바란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어렵지 않게 예술적 영감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APT`는 1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문화예술 SNS 애플리케이션 `APT`는 12월 20~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앱쇼코리아`에 참가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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