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한류 아이돌’ 러블리즈, 대만 첫 쇼케이스 현장 비하인드 컷 깜짝 공개

입력 2017-12-28 16:18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의 대만 쇼케이스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비하인드 컷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지난 9일 열린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의 첫 번째 대만 쇼케이스 비하인드 컷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쇼케이스 리허설에 임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부터 대만의 명물 버블티를 들고 찍은 인증샷, 대기실에서 다함께 촬영한 셀카 등 무대에 오르기 전 러블리즈의 설렘 가득한 컷들이 담겨 있다.

쇼케이스가 시작된 후 무대에 선 멤버들의 컷들도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링블링한 의상을 입고 대표곡 무대를 꾸민 러블리즈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구 발산했고, 객석을 가득 채운 현지 팬들이 응원봉을 흔들며 화답하는 모습 또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만 음식을 먹고 ‘춤으로 맛 표현하기’ 게임을 하는 러블리즈의 사진은 이번 비하인드 컷의 하이라이트였다. 열정적으로 맛을 표현한 후 쑥스러워하는 서지수부터 리얼하게 느낀 맛을 표현해내는 리더 베이비소울까지 최선을 다해 쇼케이스 행사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 쇼케이스가 끝난 후 대만 팬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러블리즈 멤버들의 컷들이 보는 이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며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러블리즈의 대만 팬미팅 비하인드 컷들을 본 누리꾼들은 “대만도 사로잡은 러블리즈! 한류 아이돌 인정합니다”, “멤버들 진짜 사랑스럽다”, “러블리즈 진짜 핵 귀여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달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Fall in Lovelyz’의 타이틀곡 ‘종소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러블리즈는 내년 2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년 첫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2’를 개최한다. 티켓은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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